★ 한해를 보내면서.....
또 다시 뒤돌아 보는 계절이 왔다 힘들고 지치고 고달픈 날들도 기쁘고 즐겁고 행복했던 날들도 이제는 가슴에 묻어 추억으로 간직하고 한 없는 생각에 잠긴채 무심코 바라보던 십이월의 달력이 쓸쓸하게만 다가온다 새해가 밝아 올때마다 힘들어 하는 모든 것들에 따뜻한 손길을 주고 내가 남기는 발자욱마다 부끄럼이 없기를 약속하고 친구들의 손길을 어루만지면 우정을 쌓고 가진자의 굴복하지 않으며 빈자의 자애롭고 나의 작은 희생이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수있는 그런 날들로 채우리라 마음속에 그린 날이 엇그제인데..... 가슴 한켠이 휑한것은 그렇지 못한 삶의 아픔인가 보다 그래 이제 십이월의 달력을 찢고 새해 달력에 다시 한번 꿈을 싣고 다짐도 하자 힘들고 지친 날들을 캄캄한 어둠속에 묻어 버리고 또 다시 밝아오는 여명에 희망을 던지자 비록 다 할지는 모르지만 새해에는 나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슬픔을 나누고 기쁨을 더 할수 있는 그런 날들로 채워보자 새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소망하는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k sang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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