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전용

♡ 여자 전용 6월의  어느날 강원도로 우리는 여행을 가고 있었다. 고속도로의 지루한 시간이 이어지자 영희 "털신유머"로 우리는 한바탕  깔갈대고 웃었다 그냥 있기가 뭐해 나도 좀 고급스런 유머를 하나 들려줬다.  헌데 영 반응이 시원찮다  에구.. 그래서 다시한번 소재를 바꿔서 입을 열었다    애들아! 있잖아... 고속도로를 한참 달리던 청년이 갑자기 오줌이 마려운거야  근데 휴게소는 영 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무데나 실례를 할수 없고해서 열심히 참고 가는데  멀리 휴게소가 보이는게 아닌가 이 청년 얼마난 급했던지 차에서 내리자 마자 지퍼를 열고  고추를 반쯤 내놓고는 허겁 지겁 화장실로 달려갔지  에구.. 헌데 급한 나머지 여자 화장실이지 뭐야   마침 그때 일을 보고 나오던 숙녀가  얼굴이 빨개져서 청년을 보고 한마디 하는데    야!  새꺄 여긴 여자 전용이야 하고 소리 쳤지 ㅎㅎㅎ 근데 이말을 들은 이 청년 뭐라고 했는지 알어 .. .. ..   "야 년아 내것도 여자 전용이란 말야" ㅎㅎㅎㅎㅎㅎㅎ                                                        SANGGONG  K